미트라를 만든 이유
미트라의 시작은
ADHD를 가진 제 딸이었습니다.
딸은 말보다 문자가 편한 아이입니다.
쉬는 시간에도, 버스 안에서도, 생각이 날 때마다 친구들과 끊임없이 메시지를 주고받습니다.
저와 딸, 둘 다 ADHD가 있습니다.
딸의 집중력은 한 번에 붙잡을 수 있는 게 아니었어요.
수많은 생각들과 경쟁하면서, 매 순간 얻어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던
지난 날들
과외, 학원, 여러 선생님.
주제가 흥미로울 때는 통했고, 튜터가 정말 뛰어날 때도 통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피곤하거나 그냥 마음이 내키지 않는 날엔,
세상에서 가장 좋은 튜터도 15분을 못 넘겼습니다
수업은 끝났고, 기회의 창도 함께 닫혔습니다.
그러다 발견했습니다
딸이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걸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도 저렇게 되면 안 될까?
예약도 없고, 눈치도 없고, 아이가 생각날 때 툭 말을 걸면 거기 있는 누군가.
아이가 이미 쓰는 말로 대화하고, 언제 밀어붙이고 언제 물러서야 하는지 아는 누군가.
하지만 그런 튜터는 존재하지 않았죠.
그렇게 만들어진 '미트라'
미트라는 로그인해야 하는 플랫폼도, 앉아서 견뎌야 하는 수업도 아닙니다.
5분이든 50분이든, 아이가 원할 때 거기 있는 동반자입니다.
저희 딸을 위해 만들었는데, 알고 보니 이런 동반자가 필요한 아이들이 참 많았습니다.
미트라를 통해, 도움을 받고 새로운 학습의 세계를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George Neal Clary, 미트라 창립자 -